슈퍼블루문(Super Blue Moon) 토성

올해 2023년 8월 31일에는 2018년 1월 이후 5년 반 만에 슈퍼문이자 블루문인 슈퍼블루문이 뜹니다. 그래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 개최를 했는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후에 볼 수 있기 때문인지 성황리에 마감됐습니다.


슈퍼블루문(Super Blue Moon) 의미

슈퍼블루문의 의미는 슈퍼문과 블루문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 운동하면서 지구와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에서 두 번째로 뜬 달을 의미합니다. 블루문은 달의 색상과는 무관합니다.


슈퍼블루문 토성 같이 관측

이번 슈퍼블루문은 2018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에 관측되는 보름달입니다. 이번 슈퍼블루문이 특별한 이유는 어쩌면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8월 31일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 토성도 바로 달 위에 같이 관측된다고 합니다. 이번 슈퍼블루문이 지나면 2037년 1월 31일까지 뜨지 않을 것이라고 천문학아일랜드(Astronomy Ireland)는 밝혔는데요. 이렇게 달과 토성이 같이 관측되는 것은 2037년 슈퍼블루문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퍼블루문 뜨는 시간

이번 2023년 슈퍼블루문 뜨는 시간은 8월 31일 19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이번 슈퍼블루문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인 달과 지구 거리가 38만 4400km에서 이번에는 약 35만 7431km로 약 2만 7000km 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