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운영중인 OTT 플랫폼들이 하나 둘 가격을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OTT는 아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OTT 플랫폼들이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유일하게 4,9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는 그대로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OTT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한국에 있는 OTT 대표 종류에는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총 4개가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아시다시피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요즘 사람들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1.OTT 가격 인상
한국에 OTT 구독자가 많은 순서대로 가격 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 5,500원(동시접속 2명)
베이식 : 월 9,500원(동시접속 1명)
스탠다드 : 월 13,500원(동시접속 2명, 추가 회원 최대 1명 추가 가능 월 5,000원)
프리미엄 : 월 17,000원(동시접속 4명, 추가 회원 최대 2명 추가 가능 월 5,000원)
넷플릭스 요금의 경우 인상된 것은 아니고 11월 1일부터 스탠다드,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추가 회원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계정 공유 금지 조항이 생기면서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변경되기 전에 프리미엄을 이용했다면 다른 지역에서 사는 4명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번 변경으로 기존 4명 접속 위치가 다르다면 추가 회원으로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겁니다.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계정을 공유할 수 있으나 다른 집, 위치의 경우 IP로 인해 공유를 할 경우 월 5,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른 집에는 사는 사람은 계정주 포함하여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빙
베이직 : 월 7,900원 → 월 9,500원
스탠다드 : 월 10,900원 → 월 13,500원
프리미엄 : 월 13,900원 → 월 17,000원
티빙은 2023년 12월 1일 가입자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이용했던 사람들은 그대로 사용하되 연장을 갱신하면 떻게 될지는 미정입니다.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 월 9,900원(동시접속 2명)
프리미엄 : 월 9,900원 → 월 13,900원(동시접속 4명)
디즈니플러스의 경우 단일 요금제(월 9,900원) 상품에서 스탠다드, 프리미엄 상품으로 분류했습니다. 단일 상품이 프리미엄으로 변경되면서 9,900원에서 13,900원으로 4,00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드라마 무빙으로 신규 유입자가 많아지고 가격이 인상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변경된 상품은 11월 1일부터 적용되고 기존 단일 요금제를 사용하던 구독자는 프리미엄으로 사양 조정됩니다.
2.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2020년 9월 이전 가입자 : 월 8,690원 → 월 14,900원
2020년 9월 이후 가입자 : 월 10,450원 → 월 14,900원
유튜브 뮤직 : 월 8,690원 → 월 11,990원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3년만에 인상되면 2023년 12월 1일 적용됩니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 중에 기간에 따라 유예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2020년 9월 이전 가입자는 3개월 2020년 9월 이후 가입자에게는 한 달의 유예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요금제 인상이 된 OTT 플랫폼과 유튜브 프리미엄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티빙은 따로 연간 결제로 구독하고 있는데 구독 날짜가 끝나면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인상된 가격으로 단독으로 구독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피클플러스와 같은 OTT 쉐어 플랫폼을 이용하기 추천합니다.